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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흥행 1위…청불 핸디캡 비웃듯 300만 목전


'이미테이션 게임', 100만 앞둬…아카데미 수상 효과?

[권혜림기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핸디캡을 넘고 흥행 순항 중인 영화 '킹스맨'이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 이하 킹스맨)는 지난 27일 11만6천787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289만4천474명이다.

청소년관람불가라는 등급 상 핸디캡을 딛고 흥행에 성공한 '킹스맨'은 매튜 본 감독이 연출하고 콜린 퍼스와 태론 에거튼,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했다. 지난 11일 개봉해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이하 조선명탐정2)과 흥행 접전을 벌이다 정상을 지키는 중이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 특수를 누리는 중이다. 각색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27일 6만6천582명의 일일 관객수를, 99만8천88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조선명탐정2'는 5만6천337명의 일일 관객수를, 346만6천995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해 흥행 3위로 내려왔다.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화제작이자 북미 흥행작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4만5천274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만698명이다. '백 투 더 비기닝'은 3만6천371명의 일일 관객수, 9만4천31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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