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파랑새의 집'이 '전설의 마녀'에 이어 주말극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4회 분은 전국 시청률 2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3회 분 시청률(23.1%) 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파랑새의 집'은 소폭이나마 꾸준하게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상황. 회사에 취직한 지완(이준혁 분)의 이야기가 본격화되면서 시청률도 탄력을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지완은 아버지 친구인 태수(천호진 분)의 회사로 입사하고, 영주(경수진 분)는 자신의 꿈을 위해 학교에 사표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MBC '전설의 마녀'는 28.2%를, MBC '장미빛 연인들'은 23.6%를 각각 차지했다. SBS '떴다 패밀리'와 '내마음 반짝반짝'은 3.1%와 2.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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