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주말 극장가 흥행 정상에 등극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59만7천874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337만5천559명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올렸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고 흥행작 등극 및 사상 최초 300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은 개봉 8일 만에 100만,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킹스맨'은 개봉 18일째인 지난 2월 28일 300만 고지를 점령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킹스맨'은 매튜 본 감독이 연출하고 콜린 퍼스와 태론 에거튼,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한 액션물로 지난달 11일 개봉해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과 흥행 접전을 벌이다 뒷심을 발휘하며 흥행 정상에 올랐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31만2천72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 124만4천375명을 기록했다.
3위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26만7천73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67만8천383명을 모았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16만1천373명(누적 24만6천797명)으로 4위로 출발했다. 5위는 '백 투 더 비기닝'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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