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대체불가 코믹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박해진은 최근 중국에서 2015년 중국 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박해진이 열연할 해붕 역은 겉으로는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순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인물로, 특히 20대의 해붕은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20대 해붕 캐릭터 연기에 한창인 박해진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박해진은 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낮추며 은신하는 등 코믹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은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해붕 캐릭터와 혼연일체 한 듯 남다른 재치와 유머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박해진은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는 만큼 '남인방-친구'에서 펼칠 박해진의 코믹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을 담은 드라마다. 특히 연출은 박해진과 SBS '닥터 이방인'으로 호흡을 맞춘 진혁 감독이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인방-친구'는 오는 2015년 중 중국 전역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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