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47박48일 전훈' 마치고 4일 귀국

[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가 지난 1월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LA에서 47박48일 동안 진행된 전지훈련 '사막의 질주(Desert Drive)'를 끝내고 오는 4일 오후 5시20분 OZ201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NC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청백전 포함 총 16경기를 진행했다. 자체청백전을 제외한 대외 연습경기는 총 10경기로 애리조나에서 3경기, LA에서 7경기를 치렀다. 성적은 7승3패로 훈련 성과 점검과 함께 이기는 법도 배웠다.

선수단은 5일 하루 휴식 후 6일부터 마산구장에서 훈련을 하며 7일부터 KIA 타이거즈와의 홈 2연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