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배우 고윤이 '오늘부터 사랑해'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달콤한 비밀' 후속으로 내달 방송될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는 북촌 한옥 마을의 450년 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 작품. 임세미, 박진우, 김세정 등이 출연한다.
고윤은 극중 천재 바리스타 정윤호 역을 맡는다. 윤호는 완벽한 매너에 유머와 위트까지 갖춘 남자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고윤은 드라마 '아이리스' '호텔킹' '미스터백', 영화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