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액션 시리즈 영화 '분노의 질주' 7편이 오리지널 멤버들의 출연으로 오랜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고인이 된 폴 워커의 유작으로 생전 그의 모습과 시리즈의 첫 출발인 1편을 비롯한 원년 멤버들이 출연한 이번 작품을 더욱 스피디하고 강렬해진 액션과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월 2일 국내 개봉을 앞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더욱 막강해진 7명의 주인공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 분)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다.
빈 디젤, 故 폴 워커,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 타이레스 깁슨, 루다크리스, 조다나 브류스터까지 지금껏 6편의 시리즈에서 화려한 활약을 펼쳐온 7명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모두 모인 첫 작품이기도 하다.
역대 최강 멤버들이 펼치는 마지막 액션과 이제는 볼 수 없는 폴 워커의 마지막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은다. 시리즈의 원동력이었던 멤버들의 진한 우정과 의리는 묵직한 여운을 전하는 동시에, 카체이싱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폴 워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그를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사상 최악의 적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의 등장도 기대를 모은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오는 4월2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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