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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전영록 40주년 공연 참여…복고 여고생 변신


보람, 전영록과 무대 '완벽 부녀 호흡'

[이미영기자] 티아라가 깜찍한 복고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티아라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영록과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 그리고 보람의 동생인 우람이 깜찍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전영록과 티아라가 함께 모이게 된 이유는 지난 8일 열렸던 '전영록 데뷔 40주년 기념콘서트' 무대에 올랐기 때문. 티아라는 전영록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었던 곡인 '롤리폴리(Roly-Poly)'를 열창했다.

보람은 전영록과 무대를 꾸며 부녀지간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고, 엔딩 무대에는 전영록, 티아라 멤버들, 우람, 합창단이 함께 '종이학'을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티아라 멤버들은 콘서트가 끝난 뒤 "대선배님과 한 무대에 올라 영광스러웠고, 40주년 기념 콘서트에 함께 하게 되어 설렜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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