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풍문으로 들었소'가 쟁쟁한 예능과 드라마를 제치고 콘텐츠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는 9일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지상파 3사와 CJ E&M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한 콘텐츠파워지수(CPI) 발표에서 '삼시세끼-어촌편', '킬미, 힐미' 등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지난해 격정 로맨스 '밀회'로 안방극장에 홈런을 날렸던 안판석 감독-정성주 작가 콤비의 신작. 안판석-정성주 콤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 코미디 '풍문으로 들었소'는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안방 귀환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콘텐츠파워지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지성-황정음의 맹활약으로 수목극 정상을 달리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3위는 MBC '무한도전'이 이름을 올렸다.
4위는 tvN '삼시세끼-어촌편', 5위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