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키프러스컵에서 3연패를 당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키프러스컵 A조 1차전서 이탈리아에 1-2로 패배했고, 2차전 캐나다에도 0-1로 졌다. 그리고 9일 밤 열린 3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맞아 1-2로 패배하며 한국은 3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전반 34분 여민지가 1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스코틀랜드의 벽을 넘지는 못했고, 결국 3연패로 씁쓸하게 조별예선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11일 벨기에와 11위, 12위를 가리는 순위 결정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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