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오는 19일 데뷔를 앞둔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씨엘씨(CLC)가 리얼 다큐를 선보인다.
씨엘씨는 10일 오전 큐브 공식 유투브 채널과 멜론 씨엘씨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리얼 다큐멘터리 '씨엘씨의 러브 케미스트리'를 공개했다. 매주 화, 금요일 2주에 걸쳐 각 15분씩 총 4회가 연재된다.
'씨엘씨의 러브 케미스트리'는 연습생 시절부터 꾸준히 교류해 온 발달장애 아동 돕기에 쓰일 자작곡을 만들게 된 다섯 멤버들의 음악 교감을 다룬 리얼 다큐멘터리다. 홍대 버스킹 공연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다섯 소녀들의 성장기를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이 중 첫 번째로 공개된 1화 영상에서 다섯 소녀들을 '홍대 아이돌'로 불리게 할 만큼 뜨거운 열기를 불러 일으킨 홍대 앞 거리 버스킹 공연 현장과 멤버들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들이 담겼다.
멤버들은 한파가 덮친 날에도 홍대 거리로 나선 씨엘씨는 언 손과 입을 녹여가며 공연을 펼쳐 서서히 관객들과 소통한다. 노래를 통해 나눔을 전하는 법을 깨우친 멤버들은 곧 발달장애 아동 돕기를 위한 자작곡을 만들자는 계획에 착수, 크리스마스 이브 미니 공연을 준비하게 된다.
현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 비스트, 비, 지나, 비투비 등 소속 아티스트 모두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선행과 봉사활동으로 환원하는 '미라클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막내 그룹 씨엘씨는 연습생 시절부터 이런 활동을 같이 해왔다.
씨엘씨는 꾸준한 버스킹 활동은 물론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나설 예정이다. 씨엘씨는 19일 데뷔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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