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남궁민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남궁민은 최근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은 브라운관에서 색깔 있는 캐릭터와 안정감 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궁민은 935엔터테인먼트에서 연정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남궁민은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 '부자의 탄생', '내 마음이 들리니', '청담동 앨리스', '구암 허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의 입지를 다졌고, 최근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홍진영과 가상 부부로 출연, 알콩달콩한 로맨스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남궁민은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를 통해 안방에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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