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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트로피 9개 품었다


데뷔 17주년 콘서트로 방송 출연 못 해

[이미영기자] 그룹 신화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신화가 '표적'으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위 후보에는 신화와 함께 가인의 '애플'과 '파라다이스 로스트'가 올랐다. 신화는 전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활동으로 총 9개의 트로피를 걱머쥐며 신화의 저력을 확인 시켰다.

이날 신화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데뷔 17주년 콘서트로 인해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

신화의 이번 타이틀 곡 '표적'은 '디스 러브(This Love)'와 '비너스(Venus)'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이번 신화의 앨범에 처음 참여한 작곡팀 런던 노이즈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곡에 비장한 매력을 가미시키는 일렉트로닉 셔플 댄스 곡이다.

신화는 다음주 음악방송에서 '표적'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고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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