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목하 열애중이다. 비록 시기적인 차이는 있지만 두 사람 모두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23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류수영과 박하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류수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지난해 말부터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해 이제 5개월째"라며 "결혼 얘기를 구체적으로 나누기엔 다소 이른 감이 없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3년 '트윅스'를 통해 친분을 맺었으며,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지난해 말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드라마 '트윅스'에서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으로 등장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위문편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하선은 과자세트와 함께 '한때 오빠의 약혼자였던 하선이가'라는 문구로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하선은 지난달 방송된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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