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3' 출신 신지수가 4년 만에 가요계에 데뷔한다.
Mnet '슈퍼스타K 3'에서 매력적인 보컬로 사랑받았던 신지수는 첫 싱글 '리슨(LISTEN)'을 발표하고 4년 만에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 출사표를 던진다.
신지수는 23일 공식 SNS와 멜론 아티스트 채널을 통해 첫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리슨'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를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지수는 오픈카에 앉아 카리스마와 아련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신지수의 옆자리에는 의문의 남성이 함께 해 신지수의 파트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동안 신지수는 라디, 마이노스, 크루셜스타, 기리보이 등 대한민국 힙합을 이끄는 핫 스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최고의 하모니를 선보인 바 있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 역시 높이고 있다.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슈퍼스타K 3' 출연 당시보다 한층 더 세련되게 변신한 외모와 성숙해진 분위기의 신지수는 트렌드를 이끄는 20대 여성을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최신 트렌드 사운드와 소울 보컬을 결합시킨 음악으로 국내 최초 네오소울 보컬리스트로 성장할 것"이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이뤄진 신지수의 데뷔 첫 프로젝트인 만큼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수는 오는 13일 디지털 싱글 '리슨'을 발매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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