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가수 김나영의 두 번째 싱글 신곡 '그럴리가' 티저 영상에서 코믹 열연을 펼쳤다.
강균성은 지난 23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김나영의 신곡 '그럴리가'의 티저 영상에서 김나영의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유명 작곡가인 김세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영상 속 강균성은 오랜만에 만나는 작곡가 김세진에게 인사를 건내자마자 평소 마음에 들어하던 '그럴리가' 라는 곡이 김나영에게 간 것에 슬퍼하고 있다. 강균성은 아쉬운 마음에 '그럴리가'를 불렀고,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가수 김장훈 성대모사가 튀어나왔다. 이에 "김나영의 노래는 어렵다"라는 말을 남기고 코믹한 표정으로 도망갔다.
김나영의 티저는 '김나영 노래는 어렵다', '김나영 노래는 슬프다', '김나영 신곡은 <그럴리가>다'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로 강균성이 등장해 뼛속까지 타고난 개그감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몸을 사리지 않고 코믹한 연기를 펼친 강균성을 본 팬들과 네티즌들은 SNS와 각종 온라인 상에서 영상을 공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나영의 티저 영상은 강균성에 이어 오는 24일과 25일에 김종민, 장수원 편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나영의 두 번째 싱글 '그럴리가'는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와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했으며, 오는 27일 정오에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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