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이문세가 슈퍼주니어 규현과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문세가 4월7일 발표하는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에 수록되는 신곡 '그녀가 온다'를 통해 16년 만에 듀엣을 했다. 이문세가 선택한 파트너는 규현이다.
이문세의 소속사 KMOONfnd는 24일 오후 2시 공식 페이스북(https://m.facebook.com/moonsaejjang)에 이문세와 규현이 촬영한 듀엣곡 녹음 인증사진을 공개하며 이문세가 선택한 '16년 만의 듀엣 파트너'가 규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문세는 앞서 이소라, 조규찬과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규현은 이문세의 세 번째 듀엣 파트너다.
앞서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한 이문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그룹 멤버인 규현과 호흡을 맞추며 가요계 선후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규현은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약하며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통해 선보인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다. 또 지난해 11월 발표한 '광화문에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있어 이문세와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이문세는 4월7일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을 발표하고 4월15일부터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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