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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 물망 "긍정 검토 중"


'시크릿 가든' 이후 4년 만에 안방 복귀, 주진모와 호흡할까

[권혜림기자] 배우 주진모와 김사랑이 JTBC 새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25일 JTBC의 한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사랑이 '사랑하는 은동아'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배우 주진모와 함께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는 20년의 세월에 걸쳐 인연을 맺게 되는 남녀의 이야기다. JTBC가 '순정에 반하다'의 후속으로 편성할 새 금토 드라마다. 김사랑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이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드라마 컴백이다.

극 중 주진모는 최고의 배우 지은호 역을 맡는다. 지은호는 여주인공 은동을 잊지 못하는 순정적 인물이다. 김사랑은 지은호 자서전의 대필을 맡게 되는 작가 서정은 역을 검토하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현재 주요 배역을 캐스팅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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