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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엠넷 '하트어택' MC…트렌드 요정 된다


Mnet, 4년 만에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 신설…4월 중 첫방송

[장진리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Mnet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 '하트어택'의 MC로 발탁됐다.

Mnet은 24일 "소녀시대 티파니가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관한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 '하트어택'의 MC를 맡았다"고 알렸다.

'하트어택(Heart_a_tag)'은 '론치마이라이프'와 '트렌드리포트필' 이후 약 4년 만에 Mnet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트렌드 프로그램. '하트어택'이라는 프로그램 제목은 인스타그램 등 최근 SNS에서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는 용어인 '하트'와 '해시태그(#)'를 조합한 것으로 '심장을 저격하는 트렌드 정보 프로그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Mnet 측은 "젊은 세대와 밀접하게 소통하는 Mnet의 채널 특성에 맞게, SNS를 활용한 쌍방향 소통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10대와 20대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일거수일투족 모두 화제가 되는 티파니가 MC를 맡게 돼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티파니는 "평소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MC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간의 방송 경험을 총동원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MC를 맡은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하트어택'은 오는 4월 중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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