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정겨운과 김영철이 '진짜 사나이'표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23사단 신병교육대대에 들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생방 훈련에 나선 김영철과 정겨운은 서로를 각별히 챙기는 모습으로 새로운 브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김영철과 정겨운은 231번과 232번 훈련병으로 만나 옆자리를 지켜온 사이.
특히 화생방 훈련에서 두 사람의 우정은 빛을 발했다. 정화통을 바로 끼우지 못하는 김영철을 옆자리 정겨운이 도운 것. 두 사람의 이같은 모습에 제작진은 성시경의 '너는 나의 봄이다'를 배경음악으로 깔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겨운은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김영철을 꼽으며 "약간 (유머가) 내 과인것 같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영철과 정겨운은 같이 있으면 즐겁고 함께여서 행복한 사이로, 뜨거운 전우애를 나눴다.
과연 두 사람은 또 어떤 상황에서 '브로맨스'를 그려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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