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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미녀 게스트 김소연 등장에 G12 '환호'


'순정에 반하다' 방영 앞둬

[권혜림기자] 배우 김소연이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30일 JTBC에 따르면 김소연은 이날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연출 김희정)에 출연, 출연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4개월 만에 여자 게스트가 등장해 G12의 마음이 들떴다.

녹화는 '새 학기 증후군'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가 가기 싫다는 안건을 김소연이 직접 소개하는 시간엔 '역대 가장 달달한 안건발표'라는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그녀의 미모에 눈을 떼지 못하는 G12 때문에 녹화 진행의 어려움까지 겪었다는 후문.

또한 김소연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중국 대표 장위안을 뽑아 다른 멤버들의 질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39회 '비정상회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토론이 벌어졌다고 전해져 그들의 재치 만점 입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한편 김소연은 오는 4월3일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연출 지영수)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똑 부러지는 일 솜씨로 전폭적인 신임을 받는 철의 비서 순정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철두철미한 철벽녀로 민호(정경호 분), 준희(윤현민 분)와 함께 삼각 관계를 형성해 극의 흐름을 이끌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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