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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깝민아' 시절 떠올리며 눈물


최근 '4가지쇼' 녹화서 밝음 속에 감춰진 아픔 털어놔

[정병근기자]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 민아가 힘들었던 데뷔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나도 여자예요'로 솔로 활동에 나선 민아는 최근 엠넷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 녹화에서 걸스데이 민아 이면에 숨겨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민아는 노래하고 싶어 거리 버스킹에 나섰던 어린 시절부터 과감한 민낯공개, 싱크로율 100% 닮은꼴로 불리는 지드래곤에 대한 생각까지 솔직하게 말했다. 또 민아는 평소의 밝은 이미지 이면에 숨겨진 남모를 아픔도 털어놨다.

민아는 팀을 알리기 위해 '깝민아' 캐릭터로 활약하던 데뷔 시절을 언급하며 "예전 제 모습을 돌이켜보면 마음 한 쪽이 아리다"고 말했다. 주목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밝은 모습 이면에 아픔도 간직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민아는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민아가 출연하는 '4가지쇼'는 3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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