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쇼미더머니4'가 '언프리티 랩스타'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출격한다.
Mnet '쇼미더머니4'는 오늘(1일)부터 4월 한 달 동안 지원자를 모집한다.
국내 유일 힙합 서바이벌인 '쇼미더머니'는 지난해 방송된 시즌3로 우승자 바비를 비롯해 아이언, 바스코, 올티, 씨잼 등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또한 '턴업', '댓츠 노노' 등 프로듀서와 참가자들의 유행어까지 인기를 끌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했다.
스핀 오프 프로그램인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역시 치타, 제시, AOA 지민 등의 참가곡이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열기를 이을 '쇼미더머니'의 네 번째 시즌은 역대 최강의 제작진과 최고 규모로 올해 6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쇼미더머니4' 참가자 오디션에는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래퍼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래퍼까지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래퍼들은 쇼미더머니 홈페이지나 엠넷 스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상윤 PD는 "새 프로듀서의 등장과 업그레이드 된 룰 변화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시청자 분들이 기대해주신 만큼 전 시즌보다 더 강력하진 래퍼들의 뜨겁고 팽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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