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이하 '식샤2')의 주인공들이 '먹방 드라마'다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윤두준은 치킨을, 서현진은 삼겹살을, 권율은 주먹밥을 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먼저 윤두준은 "시청률 5%가 넘으면, 직장인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치킨을 원하시는 만큼 쏘겠다", 서현진은 "시청률 4.3%를 넘으면 애청자 10분과 삼겹살 회식을 하겠다", 권율은 "시청률 3% 달성시, 광화문에서 직장인분들께 주먹밥을 드리겠다"며 드라마 대박을 기원했다.
'식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받았다. 한층 더 강력한 스토리와 볼거리로 돌아온 '식샤2'는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유명 맛 블로거 '식샤님'이자 보험왕인 구대영, 구대영을 원수로 기억하고 있는 '1일 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서현진 분), 백수지가 동경하는 엄친아 공무원 이상우(권율 분) 등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인연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먹는 취향'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먹방에 스토리를 입힌 '식샤2'는 오는 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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