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기대주에서 대세로 거듭나며 SM 막내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레드벨벳이 4월 가요계 전쟁 속 신곡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했다.
레드벨벳은 'Ice Cream Cake'로 지난 3월 27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른 데 이어 28일 SBS '인기가요', 31일 SBS MTV '더 쇼', 4월 1일 MBC MUSIC '쇼! 챔피언', 2일 Mnet '엠카운트다운', 4일 MBC '쇼! 음악중심'까지 모두 1위를 기록, 총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올킬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첫 앨범 'Ice Cream Cake'로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차트 정상에 올랐음은 물론 아시아 3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 아시아 5개 지역 팝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Ice Cream Cak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K-POP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20' 1위에 오르는 등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음악 프로그램까지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싹쓸이 했다.
해외 매체들도 레드벨벳에 주목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월드 앨범 차트 2위, 히트시커스 앨범 24위에 랭크됐다. 이에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신인 그룹으로서는 대단한 기록이며, 더블 타이틀 곡 'Ice Cream Cake'와 'Automatic'으로 두 가지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다"라고 집중 조명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신곡 'Ice Cream Cak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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