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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영민, KBS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캐스팅


영민, 예능 이어 연기도 정복? '기대감 UP'

[장진리기자] 보이프렌드 영민이 '가족을 지켜라' 출연을 확정했다.

보이프렌드 영민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 캐스팅됐다.

극 중에서 영민은 고예원(정혜인 분)의 동생이자 가수 지망생으로 이해수(강별 분)와의 우연한 만남으로 옥탑방 식구가 되는 고찬영 역을 맡았다. 고찬영은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음악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소유한 캐릭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민이 강별의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할 예정이다.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니 영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영민은 최근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밝고 쾌활한 성격에 어린 나이에도 생각이 깊고 진중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진짜 사나이'를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영민이 연기자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보여주면서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를 조명하는 드라마로, 재희, 강별, 정혜인, 변희봉, 최일화, 나르샤, 로미나, 반효정, 이휘향 등이 출연한다. 첫방송은 오는 5월.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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