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8일 JTBC에 따르면 시우민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2'(연출 윤현준)에 게스트로 등장한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인 시우민이 단독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데뷔 3년 만에 처음이다.
예능감은 물론 추리 실력도 필요로 하는 '크라임씬2'에서 시우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시우민은 "'크라임씬1'을 굉장히 재밌게 봤다. 방송을 보면서 꼭 출연하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장점인 "섬세한 성격을 살려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는 무결점 추리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비췄다.
'크라임씬2' 연출을 맡고 있는 윤현준 CP는 엑소 시우민에 대해 "'크라임씬' 섭외에는 이유가 있다.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우민의 '크라임씬2' 출연은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지난 3년 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시우민의 예능감, 연기력과 추리 실력은 오는 29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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