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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결승 자유곡에 "목소리가 핵무기급"


정승환, 노을 '만약에 말야' 도전…심사위원 3人 "한끝 있는 가수"

[장진리기자] 'K팝스타4' 정승환이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정승환이 자유곡 미션으로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불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유희열은 "이 노래로 이 무대에 선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대중이 모를 것 같다. 어떤 선곡이라도 정승환은 자신의 드라마를 만든다"며 "정승환은 한끝이 있는 가수"라고 극찬하며 98점을 선사했다.

박진영은 "정승환은 R&B 느낌이 살짝 섞였을 때 더 좋은 느낌이 나오는 것 같다. 새로운 걸 보지는 못했지만 가창력 만큼은 물이 오른 것 같다"고 96점을 줬다.

양현석은 "정승환은 발라드를 부르면 보통 97점 이상이다. 목소리 자체가 핵무기급이라 보통 실패할 일이 없다"고 97점을 부여했다.

정승환은 심사위원 점수 총점 291점으로 케이티김을 단 4점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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