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후아유-학교2015'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김현정 연출 백상훈,김성윤) 티저가 공개됐다.
14일 밤 전파를 탄 영상 속에는 주인공 김소현(이은비 역), 남주혁(한이안 역), 육성재(공태광 역)를 비롯해 '후아유-학교2015'를 이끌어가는 열여덟살 청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냥 봐도 예쁘고 자세히 보면 더 예쁜 세강고 2학년3반 학생들의 밝은 얼굴은 안방극장에 불어닥칠 상큼 파릇한 청춘 열풍을 기대케 하고 있다. '열여덟, 내가 가장 예뻤을때'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티저 영상은 보는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함은 물론, 본방송을 향한 관심을 무한 증폭시키는 상황.
이처럼 사랑스러운 개성만점 청춘들의 활약은 올 봄, 보는 이들에게도 더 없는 힐링과 긍정바이러스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티저 영상보다가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 '비주얼도 이렇게 훈훈한 꽃고딩들이라니! 무조건 본방사수' '나의 열여덟살을 회상하게 된다~ 그 때는 정말 뭘해도 예뻐보이는 나이인듯'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 오는 27일 밤 10시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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