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이 시청률 30% 문턱에 한발짝 다가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은 전국시청률 27.0%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23.0%) 보다 4.0%포인트 상승한 성적이자, '파랑새의 집'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달 29일 기록한 26.6%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완(이준혁 분)을 짝사랑하는 영주(경수진 분)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도(이상엽 분)를 돕기 위해 맞선녀 앞에서 펼친 '발연기'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MBC '여자를 울려'와 '여왕의 꽃'은 각각 18.4%와 13.2%를, KBS 1TV '징비록'은 12.7%를 기록했다.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5.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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