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 출신 볼빨간 사춘기가 소속사를 찾았다.
쇼파르뮤직은 21일 "지난 1월 볼빨간 사춘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쇼파르뮤직은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김사랑, 김지수, 레터 플로우 등이 소속된 회사로 감성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주로 소속된 레이블이다.
볼빨간 사춘기는 '슈퍼스타K 6'에 출연해 순수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방송 당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아쉽게 생방송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후 '미생' OST '가리워진 길' 등에 참여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쇼파르뮤직 측은 "볼빨간 사춘기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와 보컬의 음색에 큰 매력을 느꼈으며 이들이 뛰어난 음악성과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적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볼빨간 사춘기는 여름께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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