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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나홀로 휴가'로 장편영화 감독 데뷔


영화제 트레일러 연출한 경험도 있어

[권혜림기자] 배우 조재현이 장편 영화 감독으로 나선다.

24일 조재현 측 관계자에 따르면 조재현은 직접 각본을 쓴 영화 '나홀로 휴가'의 메가폰을 잡아 장편 영화 연출에 도전한다.

영화는 한 40대 가장이 과거의 여자를 잊지 못하고 집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온 조재현이 장편 영화 감독으로 나서 시선을 끈다.

영화의 제작은 수현재컴퍼니가 맡는다. 조재현은 약 1년 전 서울 대학로에 극장을 오픈한 수현재컴퍼니의 대표 자리를 지켜왔다.

DMZ다큐멘터리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도 활약해 온 조재현은 지난 2013년 영화제의 트레일러 영상이자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인 '김성수 할아버지의 어느 특별한 날'을 직접 만들며 연출자로서의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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