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생일맞아 오는 30일 팬미팅

[장진리기자] 박유천이 팬미팅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박유천은 오는 30, 31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박유천 팬미팅-하우스워밍 파티: 에피2'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지난해에 이어 생일을 맞아 국내 팬들과 추억을 쌓는 자리를 가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을 통해 여동생의 죽음으로 감각을 잃어버린 경찰 최무각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박유천은 오랜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을 통해 국내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관계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기에 박유천의 이번 팬미팅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팬미팅이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박유천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의 팬미팅은 오는 11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