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윤건이 가상 아내 장서희의 사랑스러움을 자랑했다.
윤건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열린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장서희는 인형 같이 예쁜 외모의 소유자"라고 극찬했다.
윤건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을 통해 장서희와 함께 가상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장서희가 제 아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대중들은 드라마 속 이미지를 생각해서 좀 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아이스크림 모델을 할 때 소녀 장서희의 생각을 먼저 했다"는 윤건은 "조금 강하고 셀 것 같지만 실제 장서희의 모습은 남자를 편하게 해준다. 정말 대화가 잘 통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형 같이 예쁜 외모의 소유자다. 만화에서 나온 줄 알았다. 순정만화를 실제로도 좋아하시더라. 보고 있는 걸 닮아가나보다"라며 "여성스러운 매력도 있고 뭔가 완벽할 것 같은데, 실수하는 의외의 허당의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자랑하며 팔불출 남편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이 아닌 만혼을 콘셉트로 이 시대 골드 미스와 골드 미스터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결혼에 대한 로망과 생각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오늘(7일) 밤 9시 40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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