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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루저'로 '인기가요' 1위…음악방송 석권


'쇼! 음악중심' 이어 '인기가요'도 정상…빅뱅 파워 무섭네

[장진리기자] 빅뱅이 '루저'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은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루저(LOSER)'로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 날 빅뱅은 더블 타이틀곡인 '루저'와 '베베(BAE BAE)' 모두를 1위 후보에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정상에 등극한 빅뱅은 "오래 기다려 준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함께 음악작업 해주신 분들과 YG 식구들께도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빅뱅은 음원차트를 휩쓸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1일 0시 공개된 신곡 '루저(LOSER)'로 10일 오후 현재 멜론, 엠넷, 벅스뮤직 등 총 9개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고, 두 번째 타이틀곡 '베베(BAE BAE)' 역시 8개 음원차트에서 '루저'에 이어 2위에 올라 빅뱅의 강력한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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