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터미네이터5'가 배우 이병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의 개봉일을 오는 7월2일로 알리며 이병헌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T-1000 역의 이병헌은 물론, 사라 코너 역의 에밀리아 클라크, 카일 리스 역의 제이 코트니, T-800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 T-3000 역의 제이슨 클락의 이미지가 담겼다.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 역을 맡은 한국 배우 이병헌의 포스터가 국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 3부작의 1편이다.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한국에서는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작품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영화에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대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의 제이슨 클락,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의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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