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보아가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새 앨범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보아는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보아의 새 앨범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 음감회를 열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2년 9개월 만에 정규 7집으로 컴백하게 됐다.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어떤 앨범보다 뜻깊고, 오늘 자정 음원이 긴장되는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에 대해 "미니멀한 사운드지만 꽉찬 느낌, 섹시한 멜로디와 도발적인 가사가 특징이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선공개한 '후 아 유'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예상치 못했다. 빨리 호응을 해줄줄 몰라서 어리둥절했다. 개코 오빠가 피처링이 한 몫 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또 "'키스 마이 립스'를 포함해서 전곡 타이틀이 될 수 있을 만큼 퀄리티를 높였다.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의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후아유'를 선공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보아의 새 앨범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의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 곡 '키스 마이 립스'와 선공개곡 '후 아 유(Who Are You)'를 포함한 모두 12곡이 담겨 있다. 보아는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음은 물론, 더 언더독스, 스테레오타입스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팀과 협업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보아의 새 앨범 '키스 마이 립스'의 전곡 음원은 오는 12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되며, 음반은 13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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