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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시작부터 '글로벌 밴드'…한중일 공략


데뷔 앨범 '기가 막혀' 한중일 발매

[정병근기자] 신인 밴드 엔플라잉은 시작부터 '글로벌 밴드'다.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이 데뷔 앨범을 한중일에서 발매한다. 오는 20일 국내 데뷔를 확정한 엔플라잉은 첫 미니 앨범 '기가 막혀'를 중국어 버전으로 동시에 발매한다.

중국어 버전의 앨범을 데뷔와 동시에 발매하는 것은 신인에게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엔플라잉은 힙합과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음악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중화권까지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이 앨범은 일본에서도 8월 중 발매된다. 이미 인디즈 싱글 '바스켓(BASKET)'과 '원 앤 온리(One and Only)'를 발매하며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는 물론 일본 타워레코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엔플라잉은 국내 데뷔와 함께 전방위에 걸친 활동에 나선다.

한편, 엔플라잉은 12일 0시 티저 홈페이지(http://www.fncent.com/nflying)를 통해서 카리스마 넘치는 개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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