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이초희가 '육룡이 나르샤'에 합류한다.
이초희는 SBS 창사 25주년 특별극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 캐스팅됐다.
극 중에서 이초희는 장터의 소리꾼이자 공후인 연주자 갑분 역을 맡았다. 갑분은 어린 시절 억울하게 엄마를 잃은 비극적 과거를 가진 인물로, 육룡 중 하나인 땅새 이방지(변요한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분해 고려의 흥망과 조선 건국 과정에 함께 한다.
이초희는 "기대되는 대작에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스토리에 촘촘함을 더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연기를 펼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초희는 JTBC '하녀들',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에 이어 SBS '육룡이 나르샤'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안방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으로 오는 가을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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