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논객 진중권 교수가 '비정상회담'에서 G12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독일 출신 다니엘과는 자연스럽게 독일어로 대화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18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연출 김희정)에는 진중권 교수가 출연해 각국 비정상 대표 G12와 토론을 나눴다. 유명 논객이자 '토론의 신'으로 불리는 진중권 교수가 주장 강한 G12와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46회 녹화에서 진중권 교수는 독일 유학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과 자연스럽게 독일어로 대화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다니엘은 "독일인도 어려워하는 단어까지 구사하는 실력"이라고 말하며 진중권의 독일어 실력을 극찬했다. 한편 토론 논객 진중권의 출연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진지한 토론을 보여 준 G12의 모습에 진중권은 "여기가 '100분 토론'보다 힘들다"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진중권과 G12의 토론 배틀은 오는 1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