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김소현의 정체가 공개되자 '후아유-학교2015' 시청률도 요동치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된 KBS 2TV '후아유-학교2015'는 전국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6.0%) 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성적으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동시간대 드라마들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탔다. MBC '화정'은 11.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혔고,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8%를 차지했다.
이날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고은별(김소현 분)의 정체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린 은별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했던 한이안(남주혁 분)은 강소영(조수향 분)이 보낸 사진을 보고 은별과 닮은, 다른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됐다. 강소영은 필적 대조 결과를 통해 고은별이 이은비(김소현 분)라는 사실을 확신했다.
특히 반 아이들에게 신뢰를 잃고 왕따 위기에 처한 강소영은 이은비를 향해 "이제 네가 누구든 상관없어,죽여버릴거야"라고 섬뜩한 복수를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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