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현우가 지창욱과 한솥밥을 먹는다.
현우는 지창욱이 소속돼 있는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2일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우는 순수에서 어두운 면까지, 흑과 백의 양면을 연기해낼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끼와 재능까지 갖췄으며 무엇보다 성실성을 겸비한 재원"이라고 밝혔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근 '기황후' '힐러' 등을 찍은 지창욱과 신예 박지훈, 이청미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현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 드라마 '파스타' '뿌리깊은 나무' '못난이 주의보' '고양이는 있다', 영화 '더웹툰: 예고살인' 등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2009년 그룹 '24/7(트웬티포세븐)'를 통해 가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10년에는 KBS '뮤직뱅크' MC로, 2011년에는 '진짜 진짜 좋아해'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현재 현우는 내달 14일 올리브TV와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 될 '유미의 방' 촬영에 한창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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