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박신혜가 밝고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신혜는 특유의 쾌활한 매력으로 이서진-옥택연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초의 자급자족 게스트 박신혜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옥순봉에 입성하자마자 긴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 설거지를 시작한 박신혜는 놀라운 시멘트 바르기 실력으로 이글루 화덕 제작을 돕는가 하면, 고기를 굽고 볶음밥까지 척척 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태프를 위해 직접 20인분 재료를 준비해 오고, 특별한 지시 없이도 음식을 준비하고 부지런히 할 일을 찾는 박신혜의 모습에 이서진과 옥택연은 "게스트와 호스트가 바뀐 것 같다", "우리가 박신혜 집에 놀러온 것 같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밝고 씩씩한 매력으로 오자마자 옥순봉에 녹아들었다. 게스트를 넘어 어느새 초특급 일꾼이 되어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박신혜의 야무진 매력에 '삼시세끼-정선편'은 평균 8%, 최고 11.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신혜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함께 이글루 화덕에서 바게트를 굽는 다음 방송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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