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빅뱅이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안았다.
빅뱅은 24일 오후 생방송 된 SBS '인기가요'에서 '루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보아의 '후아유'와 인피니트 김성규의 '너여야만 해'가 올라 경합을 펼쳤다. 빅뱅은 이날 1위로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를 하며 트리플크라운에 성공했으며, 컴백 후 가요프로그램 10관왕에 올랐다.
빅뱅은 "한 달 동안 빅뱅이 음악 활동을 했다. 오늘 신곡 뮤비 촬영으로 두 명(지드래곤, 탑)이 못 와서 죄송하다. 다음주 신곡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빅뱅은 '루저(Loser)'와 '베베(BAE BAE)'로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6월 1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보아, 빅뱅, 김성규 외에 샤이니, 지누션과 에일리, 방탄소년단, EXID, 전효성, 장현승, 달샤벳, BESTie, N.Flying, MONSTA X, 김예림, HISTORY, A.CIAN, 홍자 등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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