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프로듀사'가 콘텐츠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26일 kbS 2TV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지상파 3사와 CJ E&M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한 콘텐츠파워지수(CPI) 발표에서 인기 예능, 드라마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프로듀사'는 콘텐츠파워지수 강자 '무한도전'과 인기 급상승 중인 '일밤-복면가왕'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 아이유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프로듀사'는 예능과 드라마를 적절히 섞은 독특한 포맷에 리얼과 픽션을 오가는 소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위는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일밤-복면가왕'이 차지했고, 3위는 tvN '삼시세끼-정선편'이 올랐다. 4위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5위는 여진구의 안방 복귀작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