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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천우희, 백상 남녀 신인상…멈추지 않는 수상행진


[정명화기자] 배우 박유천과 천우희가 백상 영화부문 남녀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제 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신동엽과 주원,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은 '해무'의 박유천과 '한공주'의 천우희에게 돌아갔다.

박유천은 "첫 영화로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영화 '해무'를 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우희는 "데뷔 10년만에 상을 받는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백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 남자 연기상 후보는 '스물'의 강하늘, '해무'의 박유천, '소셜포비아' 변요한, '강남1970' 이민호, '쎄시봉' 조복래가 지명됐다. 여자 후보는 '강남1970'의 설현, '마담 뺑덕' 이솜, '타짜:신의 손' 이하늬, '인간중독' 임지현, '한공주' 천우희 등이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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