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박지민, '드림' 셀프 홍보 "샤랄라해질 것"

[정병근기자] 가수 에릭남과 박지민이 함께 부른 신곡 '드림'을 셀프 홍보했다.

에릭남은 27일 자정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및 SNS계정을 통해 박지민과 함께 신곡 셀프 홍보에 나섰다. 박지민은 "너무 좋은 곡이고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샤랄라해질 것"이라고, 에릭남은 "요즘같은 날씨에 어울리는 곡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지민은 에릭남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특별히 에릭남 오빠가 '지민아 같이 할래?'라고 제의해서 피처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드림'은 아픔보단 애틋함이 슬픔보단 부드러움이 더 크게 자리 잡은 사랑을 넘어선 그리움을 노래한 곡으로 작곡팀 스윗튠이 진행하고 있는 기부 프로젝트 1탄이다. 이 곡은 29일 음원이 공개된다.

27일 오전 10시에는 리릭(lyric) 버전으로 제작된 '드림'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티저 영상에는 감수성을 건드리는 노랫말이 심장을 두드리며 에릭남과 박지민이 부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