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FC서울이 다득점을 위해 막강 공격라인을 가동한다.
FC서울은 27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감바 오사카(일본)와 일전을 치른다. 서울은 1차전 홈경기에서 1-3으로 패배, 2차전에서는 3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따라서 서울은 다득점을 위한 선발 출전 명단을 꾸렸다. 정조국 윤주태가 투톱으로 나선다. 그리고 몰리나와 에벨톤 두 외국인 선수가 양쪽 날개를 담당하고, 중앙 미드필더에는 고명진과 박용우가 출전한다.
김치우-오스마르-김동우-차두리로 이어지는 포백이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김용대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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