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25회 팬사인회로 7천팬 만났다 '이색 행보'

[이미영기자] 그룹 핫샷이 데뷔 이후 25회의 팬사인회를 통해 7천여 팬들과 만났다.

지난 4월 '엠아이 핫샷(Am I Hotshot)'으로 컴백해 인기를 끌고 있는 핫샷은 지난 해 10월부터 팬사인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해 15회의 팬사인회와 올해 현재까지 10회의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25회의 팬사인회를 개최해 전국의 7천여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핫샷은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전국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인회임에도 불구하고 회당 300명에 육박하는 팬들이 매 회마다 운집했다. 총 7천여명의 팬들이 핫샷의 팬미팅에 참여하고 있어 핫샷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해외 팬들과 온라인상으로 연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팬미팅 프로그램 핫샷 'MWAVE MEET＆GREET'를 성황리에 마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케이오사운드 측은 "많은 팬분들의 사랑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며 "항상 팬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핫샷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초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차트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핫샷은 가요계 주목받고 있는 신인그룹이다. 지난 4월말 미니 앨범 '엠아이핫샷?'(Am I Hotshot?)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