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더원이 박명수의 전 매니저로 '정실장'으로 잘 알려진 정석권 대표와 손을 잡았다.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인 '아시가수3'을 통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더원이 MBC '무한도전'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박명수의 전 매니저인 '정실장' 정석권 대표가 운영하는 정실장엔터테인먼트와 힘을 합쳤다.
더원의 소속사 다이아몬드원은 한류스타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정실장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으로 정석권 대표이사가 총괄하는 국내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한국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두 회사의 합병과 더불어 기성가수 영입 및 신인가수와 아이돌 그룹 양성 그리고 프랜차이즈 사업 등 사업의 다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더원은 27일 DDP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모델어워즈'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중국 스케줄 관계로 참석하지 못해 정석권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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